문우당서림의 열 번째 키워드는 ‘커피’입니다.

당신은 오늘 몇 잔의 커피를 마셨나요? 섬세한 향과 입안에 머무는 아로마, 원두 저마다의 개성이 또렷한 맛을

읽어내는 재미는, 커피를 즐기는 사람만의 특권이자 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.

때로는 하루 적정량의 물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신 적이 있으신가요? 이제 현대인의 삶에서 커피라는 존재는

단순한 음료를 넘어서, 그날의 힘든 몸을 녹여주고 피로를 극복할 용기를 주며, 향으로 위안을 전하는 특별함을

지닌 필연적인 일과 그 자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.

문우당서림의 열 번째 키워드는 이 매력적인 ‘커피’에 주목했습니다. 태양과 바람을 머금은 원두로부터 시작되어

섬세한 로스팅을 거쳐 드립 또는 추출로 이어지는 커피의 매력적인 여정을 살펴본다면, 매일 우리가 즐기는

향과 맛과 기분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렘을 가지고 키워드를 써 내려갑니다.

* 해당 키워드 별 소개한 도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또는 배제될 수 있기 때문에, 본 게시물에서는 별도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