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우당서림의 두 번째 키워드는 ‘식물’입니다. 

식물을 키우고, 텃밭을 가꾼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? 

책임감 있게 무언가에 정성을 쏟고 기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, 

그 행동에는 분명 우리의 삶을 보다 풍성하고 행복하게 채워 줄 수 있는 

어떠한 가치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.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식물과의 

기억과 추억이 우리의 일상에 건강한 ‘산소’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, 

공간 한구석에 자리한 친근한 식물과 닮은 태도로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.

* 해당 키워드 별 소개한 도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또는 배제될 수 있기 때문에, 본 게시물에서는 별도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.